NH투자증권(005940)은 정태용(사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정 사외이사는 세계은행 선임 에너지 이코노미스트,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부회장, 글로벌녹색성장기구 부소장 등을 역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전문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ESG 관련 분야 전문성 및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활동을 통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