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국내 최다 데이터센터 설계 경력' 삼우, 데이터센터 트렌드 설명회 개최

데이터센터 사업 준비 중인 기업 대상으로

사업 초기부터 인허가 등 전 과정 설명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개최한 ‘데이터센터 트렌드 인사이트’ 홍보 배너./사진제공=삼우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개최한 ‘데이터센터 트렌드 인사이트’ 홍보 배너./사진제공=삼우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가 데이터센터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데이터센터 트렌드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우는 앞서 지난 3일 데이터센터 개발에 대한 최신 동향과 이슈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트렌드 인사이트’ 1차 설명회를 개최했고 삼우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 21일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우는 지난 30년간 데이터센터 설계분야에서 국내 최다 실적을 쌓았다. 삼우에 따르면 과거에는 정부와 은행, 기업이 주도하는 EDC(Enterprise Data Center) 데이터센터가 주로 건설되었으나, 최근 IT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따라 ‘상업용 데이터센터’라고 불리는 IDC(Internet Data Center) 데이터센터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IDC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서버 또는 서버실을 임대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시설로서, 안정성과 함께 경제성, 효율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글로벌 IDC 운영사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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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는 “5G, AI 등 최신 IT산업의 발전으로 데이터 사용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력있는 데이터센터의 옥석가리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삼우는 안정성,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기술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은행 및 기업 등의 전통적인 고객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처음 시작하는 시행사, 자산운용사 등으로 고객층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삼우 데이터센터그룹은 고객들에게 사업초기 부지선정, 법규검토,

규모검토, 시스템 제안부터 까다로운 인허가, 실시설계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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