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4%로 나왔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0.8%였다.
16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4월 소매판매가 0.4%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플러스 전환했으나 예상은 하회했다.
자동차를 뺀 수치는 0.4%였다. 월가 예상치는 0.4%다. 전망과 같았다. 마켓워치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이 같은 상승 움직임이 지속할 것 같지는 않다”며 “연준의 금리인상에 경기가 계속 둔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3월 수치는 소매판매가 전월비 -1.0%에서 -0.7%로, 자동차 제외 수치도 -0.8%에서 -0.5%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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