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업인 트루엔(417790)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트루엔은 이날 오후 2시 8분 기준 시초가 대비 2.84% 내린 1만8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루엔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2000원)보다 약 61% 높은 1만9340원에 형성돼 장 초반 2만75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상승동력이 점차 약해지더니 이윽고 하락 전환했다.
트루엔은 지난달 27~2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68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8~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148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