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대전시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바이오 글로벌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바이오 글로벌 창업지원’사업은 바이오 벤처를 대상으로 국내 교육 및 글로벌 시장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내 교육은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성장스쿨 프로그램과 IR 자료 작성 및 전략 멘토링을 제공하는 투자스쿨 프로그램로 구성돼 각 3일간 진행된다. 국내 교육을 이수한 기업중 2개팀을 선발해 8일 이내의 국제 전시회 참관 기회를 부여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대전 소재 바이오 벤처기업이며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