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 9일 개막

내달 9~11일 아시아문화전당 일원서

전국 규모 스트리트 댄스 경연 축제로

광주광역시청 전경. 서울경제 DB광주광역시청 전경. 서울경제 DB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6월 9~11일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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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광주 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댄스팀 빛고을댄서스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빛고을댄서스가 2014년부터 해마다 광주서 개최하던 전국 규모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인 ‘배틀라인업’을 올해부터 광주시와 손잡고 축제로 확장했다.

온라인 접수 참가팀은 사전 예선을 거쳐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서 맘껏 기량을 펼친다. 유명 댄서팀의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어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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