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은 그룹 사인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제정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근로자 안전을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 정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곳에 부여된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이번 인증을 받기 위해 3개월 동안 과정을 거쳐 평가를 받은 결과, 심사에 통과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국제적으로 안전 및 보건 시스템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수준 높은 현장 안전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지금까지 중흥이 안전한 현장을 위해 노력했던 것들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건설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