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건축 내장제 제조사인 KCC와 김천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김천 산업단지에 입주해 생산시설을 가동중인 이 회사는 1000억원을 투자해 공장내 여유부지에 1만 8000㎡ 규모의 생산공장을 올해말까지 증설해 14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KCC는 건축 내외장재, 창호재, 도료, 첨단소재까지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상품에 1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