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분당구 야탑동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활기가 청년들과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성남시 청년 정책에 청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성남지역 청년을 대표해 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서 2년 동안 활동한다.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4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지난해 3월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