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특구재단, 과학기술 미래 50년 먹거리 창출 논의의 장 연다

제71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 초청 강연

제70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에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제70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에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클럽과 5월 31일 오후 4시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 5호에서 제71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특구내 산?학?연?관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연구개발특구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 정책토론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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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창설 50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미래 50년 먹거리 창출’로 대주제를 선정했다.

과학기술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인 대안 도출과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출연연, 기업, 언론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 심층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이 ‘연결에서 융합으로 : 기술주권 시대의 학?연?산 협력전략’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김인호 대덕클럽 회장을 좌장으로 김우승 한양대학교 前총장, 황준성 큐피크바이오 대표, 윤효상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과학기술 패권시대 환경 하에 대학의 기초연구 결과가 출연연 연구에 활용되고 출연연의 연구결과는 기업의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학-연-산 연구개발 가치사슬(R&D Value Chain) 강화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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