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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 상공회의소, 한양대축제 중 ‘두뇌건강 체험존’ 성황리 진행

500여명 참가해 자존감 체크·향상 기회 가져

사진= (왼쪽부터) 성동상공회의소 직원, 선준브레인센터 대표, 한양대 학생회장, 성동상공회의소 국장사진= (왼쪽부터) 성동상공회의소 직원, 선준브레인센터 대표, 한양대 학생회장, 성동상공회의소 국장



서울 성동구 상공회의소가 한양대학교 축제에서 고우넷과 선준브레인센터 필라웨어가 함께 선준브레인센터 콘텐츠를 이용하여 두뇌건강 체험존 행사를 진행했다.

성동구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26일 열린 한양대학교 축제에서 ‘청년 자존감향상을 위한 두뇌건강 체험존’ 부스를 열고 약 500여명의 학생·청년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중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약 500여명이 부스를 찾아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 중 20대가 91.7%였다. 참가자들은 컬러링 체험, 디지털 컬러링 등을 통해 자존감을 체크하고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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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존 행사는 성동구 상공회의소 소속기업인 (주)고우넷과 (주)선준브레인센터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고우넷과 선준브레인센터는 2021년 협약을 맺어 베스티안 의료재단과 함께 지역사회공헌을 펼친 바 있다. 또, 협력기관인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두뇌건강 콘텐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동구 상공회 허범무 회장은 “쉴 틈 없이 분주할 정도로 적극적인 참여를 해 준 학생·청년들에게 감사하다”며 “체험활동 인원 중 약 10% 정도는 우울감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앞으로 지역 간 상호 융합사업을 통해 우울감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동구 '청년 자존감 향상을 위한 두뇌건강 체험존' 행사 관련내용은 상공회에 문의하거나 선준브레인센터 블로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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