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소규모 자동차 제작자의 인증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차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소규모 제작사의 직접 안전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른 안전검사 및 인증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한다.
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작사 전문교육 수행 승인을 받고, 전라북도와 김제시에서 지방비로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제작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검사 및 인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법령 및 자동차 안전기준 등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공단은 첨단장치를 장착한 전기차 등 미래차 보급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기차 고전원장치 안전성 교육으로 설계, 제작, 수리, 정비 등 전주기 측면에서의 특장차 업계 기술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의 전략방향 수립 및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해외정부 연계형 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