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31일 국가유공자를 위한 희망나눔 후원금 600만원을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대전지방보훈청과 협의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과 다자녀 보훈 가정 오월드 초청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4월 ‘맞춤보훈 孝 사랑 쿡’ 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해 거동이 불편한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