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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든, 배우 한예리와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파지(破紙)티브 드로잉 클래스’ 선봬







클린뷰티 브랜드 '토리든'이 지난 5월 19일,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브랜드 모델 배우 한예리와 함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는 ‘파지(破紙)티브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토리든의 ‘포지티브 웨이브(Positive Wave) 캠페인’에 함께한 러블리페이퍼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자원 재생 활동가’라는 이름을 붙여 빈곤층 혹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오래된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토리든은 이번 ‘파지티브 드로잉 클래스’에는 ‘자원 재생 활동가’분들이 직접 수거한 폐지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캔버스를 활용하여 미술 심리 치료 프로그램 기반의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해 참여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자원 순환은 물론, 사회적 인식에 대한 문제를 함께 되짚어보고 나의 마음속 긍정을 찾는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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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러블리페이퍼의 업사이클링 캔버스를 메인으로 활용한 토리든의 첫번째 클린뷰티 행사로, ‘파지(破紙)티브 드로잉 클래스’의 파지는 토리든의 코어 밸류 ‘Positive’와 러블리페이퍼의 ‘파지(破紙)’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히 이번 파지티브 드로잉 클래스에는 브랜드 모델 배우 한예리도 참석하여 토리든과 좋은 뜻을 함께했으며, 행사 당일 배우 한예리의 캔버스 아트로 경매를 진행하여 낙찰된 판매 수익금은 러블리페이퍼에 전액 기부되었다고 밝혔다.

토리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토리든도 많은 것들을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클린한 성분은 물론, 지속 가능한 패키지와 자원 선순환, 사회적 인식 개선까지 클린뷰티 브랜드에서 더 나아가 컨셔스 뷰티 브랜드로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리든은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으로 화해 뷰티 어워드 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브랜드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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