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4차 산업시대 실무형 전문인 양성을 위한 총 4개 학부, 25개 학과를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ICT·도시인프라공학부에는 건설시스템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산업안전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 전기공학과, ICT공학과가 속해있으며, 융합자산관리학부는 금융재테크학과와 부동산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스포츠재활복지학과, 엔테테인먼트학과 등을 통해 금융, 부동산 등의 자산관리 및 연예, 뷰티, 스포츠 경영에 관한 융합적 지식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는 특화 전문분야 교육을 제공한다.
이어 전문적 지식역량과 영성을 갖춘 기독교적 전문인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학과인 기독교복지상담학과부터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요양복지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크리스천리더십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로 이뤄진 휴먼서비스학부, 창조적 감성과 표현력으로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예술가와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는 뉴미디어디자인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음악학과, 언어를 통해 세계 통합과 융합을 목표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등이 속한 인문예술학부 등이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수능 및 내신 성적 등과 무관하게 온라인상으로 작성하는 서술형 학업계획서(70%)와 4지선다형 적성검사(30%)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다양한 산업체위탁전형 장학, 군위탁장학, 장애인장학,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장학 등 다양한 교내장학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소득 8분위 내 해당자는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도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 전공은 물론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지속가능한 미래 전공들도 발굴,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숭실사이버대와 함께 미래를 위해 도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이창우 입학홍보처장은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개인별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 연일 증가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는 수식어답게 올해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도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창우 처장은 이어 “특히 올해부터는 산업체위탁전형 장학과 관련하여 숭실사이버대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나 지자체, 협회, 공기업 등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입학할 경우, 매 학기 등록금을 최대 50%까지 감면해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세계 표준에 맞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 모바일 LMS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및 안정적인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모든 수업과 시험이 100%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무료 수강 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 중에는 전공이나 학년에 상관없이 전 과목(타 학과 포함) 무료 수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할 수 있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