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의 미래먹거리 모색과 농림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6월 1일부터 농림어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2023년 미래형 활성화 지원 특화보증’은 충남도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리목적의 농림어업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림어업 지원 자금의 한도는 5000만원 이내로 운용되며 지원대상 중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산업 인증서 획득기업의 경우 보증한도를 우대 적용한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도 농림어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동력 마련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농림어업의 미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보증은 충남도 소재 시중은행이나 충남신보 영업점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