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증시

美 실업수당 청구 23.2만 건…예상 소폭 하회

월가 전망치 23.5만 건보다 적어

미국 뉴저지 주의 한 해변 상점에 구인공고가 걸려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 뉴저지 주의 한 해변 상점에 구인공고가 걸려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2000건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23만5000건이었다.



1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지난 주(5.21~5.27)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2000건 증가한 23만2000이었다. 전주 수치는 당초 22만9000건에서 23만 건으로 1000건 상향 조정됐다.

관련기사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179만5000건으로 나왔다. 월가 전망치는 180만 건이었다. 실업수당 청구의 경우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예상을 밑돌았다는 점에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재확인했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월가와 미국 경제, 연준에 관한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분석이 매주 화~토 오전7시25분 서울경제신문 유튜브 채널 마켓 시그널에 게재됩니다. 보고 듣는 ‘3분 월스트리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