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韓日 4년만에 '초계기 갈등' 봉합






이종섭(왼쪽) 국방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회) 참석차 방문한 싱가포르의 샹그릴라호텔에서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과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양측은 4년 반가량 양국 관계 악화의 주요 쟁점으로 지목돼온 ‘초계기 갈등’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해 사실상 갈등을 봉합했다. 한일 국방수장 간 양자 회담은 2019년 11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싱가포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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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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