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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신한카드, T멤버십 혜택 최대화한 신용카드 출시

사진제공=SK텔레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이 신한카드와 함께 T멤버십 혜택을 최대화한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VIPS?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 T멤버십과 제휴한 4개 외식 브랜드에서 20~30%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은 월 2건, 건당 7만 원 이내로 월 최대 4만2000원 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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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이나 편의점, 커피전문점, 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선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만 포인트까지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적립해준다. 이 밖에도 T멤버십 앱의 ‘결제바코드’ 메뉴에서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30%~50%의 적립율로 매월 최대 2만5000 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또 우주패스 구독료를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로 정기결제하면 월 최대 3000포인트를 별도로 제공한다. 다만, 우주패스와 T 멤버십 결제바코드 혜택은 모두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에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카드는 1만5000원, 해외 겸용(MASTER) 카드는 1만8000원이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담당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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