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전날 장중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고점 부담에 혼조세를 보였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1.74포인트(0.27%) 오른 3만3665.02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16.33포인트(0.38%) 하락한 4,267.52로, 나스닥지수는 171.52포인트(1.29%) 떨어진 1만3104.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가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50 지수는 3.31포인트(0.08%) 하락한 4291.91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3.76포인트(0.05%) 내린 7612.96을, 독일 DAX30 지수는 31.88(0.20%) 떨어진 1만5960.56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7202.79로 6.21포인트(0.0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