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다 기획/엔터테인먼트는 내달 3일 동대문 DDP 서울 패션 창작스튜디오에서 한·중 패션 인재개발원과 함께 디자이너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버세대의 액티브 시니어들이 추구하는 행복과 기쁨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들로 이루어졌다. 오프닝 축하공연과 시니어 노래교실 (사)한국 가요 강사협회, 시니어 난타 공연과 함께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펼쳐진다. 300여편의 CF 연출 경력을 뽐내는 영상팀의 영상쇼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황선아, 서지민, 최예린 등 우리나라 정상급 시니어 모델들이 출연한다.
행사의 연출을 맡은 차민준 펜다 기획/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200회 이상의 패션쇼 런웨이 경력을 보유한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모델이다.
차 대표는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패션쇼를 정기적으로 구상해 보다 나은 시니어 모델의 행복 추구에 앞장 설 계획"이라며 "이번 패션쇼에 일반인과 각계각층의 셀럽분들을 초대해 시니어 모델의 공연/패션 문화를 알리기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