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이달소 출신 하슬, 멤버 품으로…희진·김립·진솔·최리 소속사와 전속계약

이달의 소녀 전 멤버 하슬 / 사진=이달의 소녀 공식 SNS이달의 소녀 전 멤버 하슬 / 사진=이달의 소녀 공식 SNS




최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작별한 이달의 소녀 전 멤버 하슬이 새출발한다.



21일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이달의 소녀 전 멤버 하슬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하슬은 향후 ARTMS 프로젝트의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ARTMS 프로젝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탐험일지'로 소통하고 있다.

모드하우스는 "앞으로 하슬의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그리고 다양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드하우스에는 희진, 김립, 진솔, 최리, 하슬까지 이달의 소녀 전 멤버 5명이 모이게 됐다. 이 중 김립과 최리, 진솔은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로 활동 중이다.



12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부터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터와 '부당 정산'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다.

관련기사



츄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며 지난해 11월 가장 먼저 팀을 떠났다. 이후 희진, 김립, 진솔, 최리, 현진, 비비 등이 차례로 소속사를 떠났다.

이어 지난 16일 잔류 멤버 5명인 하슬, 여진, 이브, 올리비아혜, 고원이 전속계약 효력 가처분 신청 항소심에서 승소하며 이달의 소녀 12인이 모두 새출발 하게 됐다.

▲아래는 소속사 모드하우스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드하우스입니다.

모드하우스는 전 이달의 소녀 멤버 하슬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모드하우스를 믿고 선택해 준 하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하슬의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그리고 다양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슬은 희진, 김립, 진솔, 최리와 함께 ARTMS 프로젝트의 멤버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현재 ARTMS 프로젝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탐험일지'로 소통하고 있으며, 김립과 진솔, 최리로 구성된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오드아이써클은 오는 8월 유럽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하슬은 물론 ARTMS 프로젝트, 그리고 tripleS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허지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