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혁신센터, 과학기술·디자인 융합 나선다

4일 대전디자인진흥원과 MOU 체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왼쪽에서 네번째) 센터장과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다섯번째)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왼쪽에서 네번째) 센터장과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다섯번째)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대전혁신센터는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지난 3일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지역경제 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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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보유한 역량과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 내 다양한 취·창업사업 수행을 통해 상생해 나갈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대전지역 과학기술 및 디자인 융합을 통한 창업·연구·교육·홍보 활동 △유망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수행 △양 기관에서 수행하는 지원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사업 기획 및 입주 공간 활용 등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성구 궁동과 어은동 일대에 조성중인 기술 집약의 대전창업열린공간이 디자인과 융합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며 “앞으로 대전창업열린공간이 과학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창업생태계 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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