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주간 문화행사' 열려

7일 초대가수 권인하·구립 예술단 공연

8일엔 가수 김종서·지역예술인 '버스킹'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출범 50주년을 맞아 7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함께 ‘도봉의 50년을 기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7월 7일(금) 19시 30분에는 △도봉구립교향악단, 도봉구립여성합창단,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초대가수 권인하 △구민신청곡 연주 △구민 애창곡 콘서트로 진행되며, 7월 8일(토) 19시에는 △도봉구 지역예술인 30여팀 △초대가수 김종서 △사전 버스킹 △미디어 아트 포토존 △그림동화 로비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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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행사와 아름다운 연주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문화예술로 도봉의 50년을 기념하다’ 공연은 <문화도봉>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연락과 유선을 통해 7월 6일(목)까지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관람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가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봉구 구립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교향악단과 40여팀의 지역예술인분들께 이번 공연을 위해 오랜시간 준비하신 것으로 아는데, 더 많은 구민 여러분이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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