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르네상스 시대, 안전은 기관장이 직접 챙긴다

산림비전 공유 및 안전결의 위한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연찬회 개최

남성현(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산림청장이 지방산림청장 및 국유림관리소장들과 산림현장 안전 실천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남성현(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산림청장이 지방산림청장 및 국유림관리소장들과 산림현장 안전 실천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7일 대전 아이시시(ICC) 호텔에서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 100년 비전 확산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기관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일선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관련기사



전국 630만㏊의 산림중 152만㏊ 국유림을 관할하는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과 본청 간부 등 60여명이 모여 국유림 내 안전대책을 비롯한 정책을 같이 고민하고 심도있게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산림르네상스 시대 현장의 안전은 기관장이 직접 챙기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같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등 국유림관리소의 역할을 한 단계 끌어 올려 국유림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국민의 지지를 받도록 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일궈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 100년 비전을 그려갈 시점”이라며 “국유림이 지역 균형 발전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교류를 강화하고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하나가 되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