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건축상인 ‘한국건축문화대상’이 올해 영광의 주인공이 될 작품을 찾습니다. 1992년에 제정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 문화 발전과 건축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왔습니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신길중학교(사진)’와 ‘네이버1784’를 비롯해 그동안 선정된 수상작들은 한국 건축계를 관통하는 시대정신과 문화를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올해 건축물 부문(사회공공·민간·주택)은 2022년 6월 30일 이전에 준공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참가 신청 접수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습니다. ‘미래 교통, 미래 건축’을 주제로 한 학생설계공모전의 온라인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18일까지입니다. 2023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시대를 대변하는 뛰어난 작품을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주최·주관=국토교통부
△후원=서울경제신문·국가건축정책위원회·대한건축사협회
△문의=한국건축문화대상 사무국 070-4219-7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