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써보자고! 인생 꿀템] 천연 미생물 배합…락스 냄새 안 나는 락스

진바이오, 천연 미생물·소재 배합

세정 효과 높고 특유 냄새도 없어

유해 물질 불검출 인증도 받아 안전

"국내 넘어 글로벌시장 적극 공략"

진바이오의 ‘미생물 락스’ 제품. 사진 제공=진바이오진바이오의 ‘미생물 락스’ 제품. 사진 제공=진바이오





천연 미생물과 소재를 배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락스가 출시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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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제주의 청정 자연을 담은 진바이오의 ‘미생물 락스’(사진). 이 제품은 천연 미생물을 특수 배양한 후 천연 소재와 배합했다. 천연 미생물이 활동하면서 유해균과 이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세정 효과가 높아 화장실·주방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아닌 천연 미생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락스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옷에 닿아도 변색되지 않는다. 폼알데하이드·벤젠 등 유해 화학 물질 불검출 인증,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불검출 인증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락스인 만큼 학교·어린이집 같은 교육 시설이나 유해 성분에 취약한 노인·아이·반려동물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며 “앞으로 미생물 탈취제, 미생물 발냄새 클리너 등도 개발해 시중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생물 락스는 진바이오의 자사몰을 비롯해 롯데온·네이버·SSG·쿠팡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제 표준화 인증인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쇼피·아마존·알리바바에도 입점했다. 최근에는 ‘프로페셔널 뷰티 런던 2023’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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