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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스, 제주 초콜릿 스테디셀러 4종 제품 패키지 리뉴얼

제주 감귤, 녹차, 한라봉, 백년초 초콜릿 7월 리뉴얼 출시




사진 설명. 제주감귤 초콜릿사진 설명. 제주감귤 초콜릿



제주 초콜릿 브랜드 ‘제키스(대표 정기범)’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 했다고 11일 밝혔다.

제키스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제품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달부터는 새로운 패키지 리뉴얼 제품으로 국내외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제주 초콜릿 4종(감귤, 녹차, 한라봉, 백년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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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된 4종 초콜릿 시리즈는 원료 특성에 맞춰 제품의 포인트 컬러가 더욱 강조됐다. 제주 여행 기념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 제품인만큼 젊은 세대들에게도 신선함,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제키스 초콜릿 4종은 100% 제주산 원물 분말을 사용해 만들어지며, 제키스 브랜드 전용 필링을 개발하여 고급스러운 맛을 살리고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 수준의 맛을 제공한다. 또한 한입 크기의 개별 포장으로 간편함과 깔끔함이 특징이다.

제키스 관계자는 “제키스는 초콜릿, 제과를 제조하는 제주 정통 스낵 기업으로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시간이 흘러도 다시 찾고 싶은 맛과 가치로 제주 로컬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초콜릿 4종 리뉴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 및 패키지를 개선하여 맛과 디자인 등에서 모두가 만족스러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키스는 2006년 설립된 제주 스낵 전문기업으로 제주산 식품을 원료로 하여 초콜릿, 제과 등의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10년 이상 제주 스낵 시장을 선도하며 제주 가치를 담은 제품을 통해 글로벌한 지역 특산품으로 제주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미국, 러시아, 대만, 홍콩, 싱가폴, 베트남 등으로도 수출을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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