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도, 호주 개척 수출 상담 기업 모집

19일까지…통역·항공료 등 지원

전남도청 전경. 서울경제 DB전남도청 전경. 서울경제 DB





전남도는 세계적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감소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3년 호주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서 제품을 제조·생산·유통하는 중소기업이다.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구매자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을 전액 지원하고 항공료는 50%를 지원한다. 호주는 핵심 광물 주요 생산국으로, 현재는 신재생에너지 수요를 확대하고 있어 전남도는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호주 수출 상담이 전남 중소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이 이번 수출 상담에 참가해 호주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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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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