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름방학 맞아 국립광주과화관 인기 테마 교육프로그램 한자리에

특별 정기교육 8월1~25일까지 운영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형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CSI과학수사대 체험을 하고 있는 관람객.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형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CSI과학수사대 체험을 하고 있는 관람객.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형 교육프로그램들로 구성한 ‘2023 여름방학 특별정기 교육프로그램’이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18일 국립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여름방학 특별 정기교육은 8월 1~25일까지 운영된다. 초등학생에게 인기 만점인 ‘창의력 팡팡! 과학교실’을 포함해 올해 신규 개발 프로그램인 ‘맞춤형 반려동물 케어봇’, ‘어린이 닥터탐정 오! 감각’ 등을 새롭게 추가해 교육생들이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여름방학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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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함께하는 ‘모여라~ 지구생물 탐험대’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과학관 야외 생태숲 및 연못을 탐험하며 지구 생태계와 생물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과 고배율 실체현미경을 활용해 선명한 동·식물 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작은 세상의 비밀’, 사건현장에서 다양한 증거물을 통해 범인을 추리하는 ‘도난사건의 범인을 찾아라’ 등 다양한 창의과학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국립광주과학관 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벌써 부터 학부모들의 교육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뜨겁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여름방학 특별교육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교육생들이 과학관에서 양질의 프로그램과 함께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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