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양식품, 전북 익산 폭우 피해 지역에 라면 5000개 긴급 지원

삼양식품이 전라북도 익산 호우 피해 지역에 라면 5000여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제공=삼양식품삼양식품이 전라북도 익산 호우 피해 지역에 라면 5000여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003230)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 지역 주민에게 라면 5000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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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품은 큰컵삼양라면, 큰컵나가사끼짬뽕 등 취식이 용이한 컵라면으로 구성됐다.

삼양식품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익산 공장에서 대피소인 함열초등학교에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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