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와일드터키·글렌그란트, 올해도 '바앤스피릿쇼' 참가한다

코엑스에서 28일부터 3일 간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 열려

'BYOG' 이벤트로 친환경 노력도

지난해 열린 ‘2022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설치된 글렌그란트 부스에서 고객들이 위스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트랜스베버리지지난해 열린 ‘2022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설치된 글렌그란트 부스에서 고객들이 위스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트랜스베버리지




트랜스베버리지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트랜스베버리지는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와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등 다양한 제품의 시음 및 판매 행사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버번 위스키 브랜드 와일드 터키와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는 다양한 팝업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주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애스피릿쇼에서는 각자 잔을 지참해야 시음이 가능한 ‘BYOG(Bring Your Own Glass)’ 이벤트를 벌여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집에서 직접 잔을 가져오거나 바앤스피릿쇼 현장에서 판매하는 잔을 활용할 수 있으며, 더 글렌그란트 및 와일드 터키 부스에서 각 브랜드별 다양한 전용잔을 구매하여 참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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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터키 부스에서는 와일드 터키 81, 와일드 터키 101 8년, 와일드 터키 라이, 와일드 터키 롱브랜치를 시음할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시중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일드 터키 101 8년 패키지, 와일드 터키 12년 디스틸러리 에디션, 와일드 터키 올드 패션드 키트 등은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또한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과 러셀 리저브 13년 판매가 예정돼 있다. 러셀 리저브 13년은 와일드 터키 보틀 구매자에게 응모권을 제공해 오후 6시에 일괄 추첨하고,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은 선착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글렌그란트 부스에서는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더 글렌그란트 10년, 더 글렌그란트 12년의 시음 행사와 더 글렌그란트 21년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의 판매가 이뤄진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주류 문화의 다양한 가치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일드 터키와 더 글렌그란트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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