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KTMF K팝 커버 콘테스트, 전 세계 지원자 몰려들어 '흥행 예감'

미국·동남아시아·네팔 등에서 200팀 몰려들어

메타버스·스폰서십 등 대회 준비도 착실히 진행 중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 2023 K팝 커버 경연대회. 사진 제공=코리아타임즈미디어그룹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 2023 K팝 커버 경연대회. 사진 제공=코리아타임즈미디어그룹




다음 달 LA에서 미주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 2023 K팝 커버 경연대회’에 전 세계에서 지원자들이 몰려들며 흥행 대박 조짐이 보이고 있다.



22일 주최 측에 따르면 콘테스트 지원이 오픈된 이후 꾸준하게 전 세계 지원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 100명 이상이 등록했고 이미 200명 이상이 접수를 완료했다. 앞으로 접수 마감까지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대회의 흥행은 이미 예고됐다. 미국·동남아시아·네팔 등지에서도 접수하는 등 글로벌 곳곳에서 열기가 뜨겁다.

관련기사



메타버스 아즈메타를 통해 벌어지는 2차 예선을 지원하는 한컴프론티스도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참여 스폰서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비스 개발에 들어갔고, 스폰서도 계속해 늘어나는 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과 전 세계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전망이다.

결선 진출자에게는 제1회 KTMF K팝 커버 경연대회 톱10 타이틀과 함께 다양한 부상이 수여된다. 1등부터 3등까지는 상금도 주어진다. 또 참여 기획사들의 연습생이 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최종 경연에 올라오지 못한 2차 예선 참가자에게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후원하는 카카오프렌즈 경품이 제공된다.

대형 엔터사들이 이번 콘테스트에 힘을 보탠다. 싸이·크러쉬·헤이즈·화사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세븐틴·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아이브·아이유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다. K팝 스타들을 육성해온 솔플러스프로젝트도 함께한다. 엔터사들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대회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경연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 단위로 노래나 춤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K팝에 관심이 있다면 인종·국적·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순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