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시아의 ‘더프리즘 유기농 생리대’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이너시아여성 헬스케어 브랜드 이너시아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이너시아 더 프리즘 유기농 생리대’가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너시아는 2021년 카이스트 여성 연구진들이 모여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8월 반창고에서 착안한 미세플라스틱 대체 소재 ‘라보셀’을 흡수체로 적용한 더프리즘 생리대를 출시했다. 더프리즘 생리대는 론칭 8개월 만에 100만 장 이상을 판매됐으며 올 6월 30일 기준 11번가의 생리대·성인 기저귀 카테고리 베스트 1등을 차지하는 등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너시아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공식 입점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너시아 더 프리즘 유기농 생리대를 특가로 판매하고 4만 원 상당의 고급 파우치를 비롯해 중형 제품으로 구성된 여행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는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여성에게 이너시아 추구하는 우먼 웰니스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