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대전혁신센터, 스타트업과 함께 직급별 클래스 만든다

‘2023 대전스타트업스쿨’ 매월 2·4주 화요일 운영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지역 스타트업과 12개 직급별 클래스를 만든다.

대전혁신센터는 7월 25일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2023년 대전스타트업스쿨’ 첫 번째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스타트업스쿨은 기존 CEO 대상 교육에서 벗어나 △C레벨 △시니어급(팀장급) △주니어급(사원급)으로 운영되며 첫 번째 클래스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김효선 교수의 ‘로열티와 신뢰를 확보하는 리더가 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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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와 레드윗, 루센트블록, 피플즈리그, 하얀마인드 등 스타트업이 공동 운영하는 대전스타트업스쿨은 향후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스타트업스쿨 운영을 위해 지난 11일 대전 스타트업 협의체 ‘다이노소어(Daejeon INitiative Of Startup And entrepreneUR)’ 발대식을 진행, 협의체에 소속된 스타트업과 12개 클래스의 주제 및 운영 방식을 기획했다.

총 12개 클래스로 구성된 대전스타트업스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스타트업의 직급·산업·성장단계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클래스 이후 네트워킹 자리를 열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스타트업에 의한,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이너소어와 함께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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