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달청, 국민이 신뢰하는 전문조달기관으로 혁신한다

다양한 학계 전문가 참여, 공공조달 발전 방향 모색 간담회 개최

김윤상(왼쪽 두번째) 조달청장이 25일 공공행정 및 규제개혁 전문가와 함께 공공조달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김윤상(왼쪽 두번째) 조달청장이 25일 공공행정 및 규제개혁 전문가와 함께 공공조달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25일 공공행정 및 규제개혁 전문가를 초청해 김윤성 조달청장 주재아래 공공조달의 발전 방향 및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전략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현장소통 강화 방안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조달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적극적인 재정 집행 및 투자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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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원숙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영범 건국대학교 교수,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우윤석 숭실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달업무 특성상 부족하기 쉬운 대국민 소통 및 협업 강화 방안, 조달공무원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공정한 보상 원칙 등과 함께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우리경제의 근간인 수출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김윤성 조달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묵은 규제와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개선하여 공공조달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공정한 보상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유연한 사고가 가능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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