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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월드코인, 토크노믹스 공개…75%는 커뮤니티에

국내 시장 상승세·국외 시장 하락세

25일 오후 1시 2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차트/출처=빗썸25일 오후 1시 2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차트/출처=빗썸




25일 오후 1시 23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03% 하락한 3782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0.25% 상승한 240만 7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36% 상승한 30만 9700원, 리플(XRP)은 0.28% 상승한 901.0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394.2원이다.



국외 시장은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27% 하락한 2만 9104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90% 하락한 1851.70달러에 거래됐다. BNB는 0.85% 하락한 238.2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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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83억 4209달러(약 23조 4723억 원) 하락한 1조 8187억 6881만달러(약 2327조 4784만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대비 5포인트 하락한 50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월드코인(WLD)이 토크노믹스(토큰+이코노미)를 공개했다. 토크노믹스는 토큰을 통해 움직이는 경제 생태계를 뜻하는 신조어다.

24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드코인 공급량은 100억개로 약 15년에 걸쳐 풀릴 예정이다. 토큰 중 75%는 커뮤니티에 할당되고 나머지 25%는 투자자와 초기 개발팀에게 돌아간다.

현재 커뮤니티에 할당될 물량 75억 개는 모두 발행된 상태다. 월드코인 관계자는 “개발 과정이 계획된 것보다 복잡해 투자 비용이 늘었고 시장 환경도 좋지 않았다”며 “투자 물량을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고 이 물량은 이후 2년 동안 천천히 풀린다”고 설명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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