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31개 시군 평생교육 특화사업 발굴 컨설팅' 공모사업에 용인, 군포, 남양주, 이천, 화성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선정된 지자체에 올해 12월까지 평생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환경에 맞는 아이디어 도출 및 정책화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진흥원은 내년부터 컨설팅 지원 대상을 도내 6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컨설팅 종료 후 발굴된 특화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도 검토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교원장은 “경기도의 평생교육 규모와 수준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변화를 유도하여 도민에게 더 고른 평생학습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