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가수 권은비의 싱글 1집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권은비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은비는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배출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활동했다. 그룹이 해체된 2021년 미니 1집 '오픈(OPEN)'으로 솔로 데뷔한 그는 '컬러(COLOR)', '리탈리티(Lethality)'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오는 24일 데뷔 2주년을 맞는다.
권은비는 "팀으로도 많은 걸 배웠지만 솔로로 2년 활동하면서 많이 배우면서 성장한 거 같다. 그리고 아직도 배울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새로운 걸 접하고 배우면서 오래오래 활동하면 좋을 거 같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곧 2주년인데, 2주년을 맞이하면서 많은 팬 분께 사랑과 관심을 받고, 권은비라는 사람을 대중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무대로 보답하는 권은비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권은비는 이날 오후 6시 싱글 1집 '더 플래시'를 발매하고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권은비만의 강렬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담은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