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린 캠페인은 소비자가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쿠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먹을 만큼 밥 지어먹어 잔반 줄이기 △냉동보관밥 기능으로 밥솥 보온 시간 줄이기 △냉동보관밥 기능을 탑재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밥솥 구매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제안했다.
아울러 쿠첸은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협력한다. 소비자가 쿠첸몰에서 냉동보관밥 기능을 탑재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밥솥 구매하면 수익금의 1%가 해피빈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기부된 금액은 해피빈을 통해 다양한 환경 활동에 사용되며 쿠첸이 기부금으로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친환경 활동은 분기별로 쿠첸몰에 공지될 예정이다.
소비자의 그린 캠페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매 쿠첸은 매달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캠페인 참여자가 직접 지은 밥 또는 다회용기에 보관한 밥을 촬영하여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이다. 이어 쿠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쿠첸을 태그하고 신청 폼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쿠첸은 추첨을 통해 매달 2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그린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환경 보호에 소비자들도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