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컴퍼니은 회계법인 창천과 공동으로 세무조사 대응 전문서비스 ‘션디펜스(Shon Defense)’를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허웅 ㈜파인드컴퍼니 대표이사는 “이제는 세무조사 대응전략도 합리적인 가격과 체계화된 시스템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는 우리회사가 회계법인과 공동으로 세무조사 대응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런칭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파인드컴퍼니는 세무조사 대응 분야에서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800명세무사 중에서 선별된 국립세무대학 출신의 국세청 고위직 경력자로 구성된 현장대응팀과 서울대학교 출신 회계사와 변호사로 구성된 전략기획팀으로 “션디펜스 서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현장대응팀은 대관업무 및 대응업무에 직접 투입되며, 전략기획팀은 최근 5년간의 성공 사례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세무조사 대응 전략 수립을 책임진다.
‘션디펜스’ 세무조사 대응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현장대응팀 구성원의 국세청 근무 경험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합리적인 세액을 산출하고 세무조사 이후 사후관리까지 완벽히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도에 설립된 ㈜파인드컴퍼니는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개인 및 사업자에게 세무사를 직접 찾아서 매칭해 주는 ‘찾아줘 세무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줘 세무사’ 플랫폼은 납세자가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어떤 세금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면 제휴된 800여명 세무사 중에 최대15명의 세무사가 공개 입찰을 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