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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 삼성·현대 다녀간 '마음AI' 순매수 1위

셀트리온·퓨런티어에도 순매수 몰려

순매도 1위는 두산에너빌리티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30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마음AI(377480)로 나타났다. 셀트리온(068270), 퓨런티어(370090), 파두(440110), 쿠쿠홀딩스(192400)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마음AI로 집계됐다.



맞춤형 AI모델 서비스 제공 업체인 마음AI는 이날 10시 50분 코스닥 시장에서 전장 종가 대비 23.70% 오른 3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8일 8.17% 상승, 전날 상한가 마감한 데 이어 3일 연속 급등세다. 최근 엔비디아가 ‘깜짝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기업용 챗봇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국내 AI 관련주 주가에도 훈풍이 분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최근 마음AI의 신사옥을 방문했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됐다. 마음AI 신사옥에는 AI가 컨트롤하는 최첨단 오피스인 ‘AI 스페이스’가 마련돼 있다.



순매수 2위는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앞두고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며 투자자. 셀트리온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총 1000억 원 규모(69만 6865주)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달 29일부터 11월28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총 450억 원(69만 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양사는 “최근 합병을 결정하고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음에도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 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두산에너빌리티(034020)다. 삼성전자, 포스코엠텍(009520), 엘앤에프(066970), POSCO홀딩스(005490) 등이 이어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 거래일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였다. 금양(001570), 뷰노(338220), 케어젠(214370), SK하이닉스(000660) 등이 뒤를 이었다. 전 거래일 순매도 1위는 한미반도체(042700)였으며 포스코엠텍, 루닛(328130), 포스코퓨처엠(003670), 두산에너빌리티 등 순으로 매도가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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