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강서구, 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322명 모집

자격증·외국어·건강·취미 등 7개 분야 53개 강좌 개설





서울 강서구는 오는 8일까지 ‘2023년 4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322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4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 △기능 △취미 △외국어 △자격증 △요리 △저녁 7개 분야별로 수강생의 학습 수준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마련됐다.



커피 초·중급, 한식조리기능사, 정리수납 자격증, 플로리스트 등 자격증반은 수강생의 능력 개발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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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팝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초·중급’은 팝송과 함께 외국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고, ‘이태리&홈파티’는 다양하고 멋들어진 식단 차림과 근사한 분위기 조성 방법을 전수하며 매 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에도 건강피트니스, 라인댄스, 통기타, 원어민영어, 제과·제빵기능사, 생활웃음 등 여러 강좌가 열린다. 한 강좌당 최소 최대 80명까지 운영하며, 수강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주 1회씩 총 12회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접수기간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로 희망자는 강서구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는 11일 오전 10시에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해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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