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증시

[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9월 5일)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95.74포인트(0.56%) 하락한 3만 4641.97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8.94포인트(0.42%) 내린 4496.83에, 나스닥지수는 10.86포인트(0.08%) 내린 1만 4020.9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10.71포인트(0.25%) 내린 4269.1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14.83포인트(0.20%) 밀린 7437.93으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24.79포인트(0.34%) 하락한 7254.72로, 독일 DAX 30 지수는 53.14포인트(0.34%) 떨어진 1만 5771.71로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엔저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7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중국증시는 서비스업 지표 부진에 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97.58포인트(0.3%) 상승한 3만 3036.76에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2.69포인트(0.71%) 하락한 3154.37에, 대만 자취엔지수는 1.92포인트(0.01%) 상승한 1만 6791.61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1만 8440.40으로 전일대비404.86포인트(2.14%) 하락했다.





오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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