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가 이용자의 최저금리와 최대한도를 자동으로 파악해 안내하는 ‘최저금리 자동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저금리 자동 조회 서비스는 대출 조회 또는 대출 실행 후 고객의 신용점수가 바뀔 때마다 자동으로 파악해 달라진 금리 및 대출 한도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신용대출에 우선 적용된 후 대환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전 대출 상품군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출 금리와 한도를 결정하는 요인인 신용점수는 △기준금리 등 경제 상황 △카드 발급 △대출 실행 △금융사 심사 기준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금융사 심사 기준의 경우 매주 변동된다. 뱅크샐러드는 변동되는 시점에 맞춰 바뀌는 금리와 대출 한도를 고객에게 안내한다. 서비스는 뱅크샐러드 앱에서 대출 비교 서비스 조회 후 자동 조회 기능에 동의한 경우에만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매번 직접 대출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필요 없이 변동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 상품의 경우 변동 금리에 따라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 등 대환대출 연결도 가능하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해 67개 금융사의 130여 개 대출 상품을 중개하고 있다.
최저 금리 자동조회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대출 서비스가 불가능한 시간에 대출 상품을 조회 했을 경우에도 자동으로 파악하고, 대환대출 이용이 가능한 시간에 자동 조회해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상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금리 조회 또는 대출 실행 후 일일이 변동 사항을 체크하지 않아도 알아서 체크해주는 서비스”라며 “모든 경제 상황과 변수를 계산해 고객의 최저금리를 찾아 편의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