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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건희 "첫 월드 투어 감사…팬들에게 잘해야겠다 느껴" [SE★현장]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그룹 원어스(ONEUS)의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멤버 건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알비더블유(RBW)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그룹 원어스(ONEUS)의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멤버 건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알비더블유(RBW)




그룹 원어스가 첫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원어스(ONEUS)의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멤버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은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Baila Conmigo)'와 수록곡 '시뮬레이션(Simulation)'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원어스는 올해 초 북남미 14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 투어 '리치 포 어스(REACH FOR US)'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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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는 "데뷔 후 월드 투어를 처음 다녀왔다. 전 세계에 있는 투문(팬덤명) 분들이 저희를 얼마나 기다려주셨는지 느껴졌다. 아무리 먼 곳이라도 뜨겁게 사랑해주신다는 걸 느끼고 와서,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어스는 다음달부터 내년 초까지 두 번째 월드 투어 '라 돌체 비타'를 연다. 첫 공연은 다음달 22일에는 7천 석 규모의 일본 도쿄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열린다.

건희는 "한 번도 찾아뵙지 못했던 도시도 방문하면서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께 많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그랬듯 좋은 무대 음악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원어스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는 헝가리 무곡 4번 테마를 뭄바톤 리듬을 가미해 리메이크한 곡으로, 이국적인 정취가 특징이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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