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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솔로 대세 이어간다…11월 13일 미니 1집 '골든' 발매

정국 '세븐' 콘셉트 포토 / 사진=빅히트뮤직정국 '세븐' 콘셉트 포토 / 사진=빅히트뮤직




솔로곡 '세븐(Seven)'으로 성공을 거둔 정국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4일 빅히트 뮤직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에 정국의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발매된다고 알렸다.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으로, 앨범명도 그의 별명인 '황금 막내'를 차용했다. 앨범에는 앞서 발표된 싱글곡 '세븐'과 '3D (feat. Jack Harlow)'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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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과 '3D'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등 주요 해외 차트를 석권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 2일 자)에서 '3D'가 정상에 올라 정국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두 곡 이상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한국 솔로 가수가 됐다.

빅히트 뮤직은 "'세븐'과 '3D'를 통해 남성 솔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 활동으로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국의 미니 1집 '골든'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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