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나들이족과 캠핑족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가을 나들이·캠핑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구이용 축산부터 가을 제철 과일, 간편 델리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가을 나들이·캠핑 먹거리 할인전’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냉장 호주산 스테이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안심, 부채, 살치살 등으로 대표 상품인 ‘곡물먹인 부채(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21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초밥, 튀김, 샌드위치 등의 델리 먹거리 상품들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맞아 가을 제철 과일 행사도 진행한다. 국내산 홍시(4~6입/팩/4980원)를 2팩 구매 시 20% 할인된 7980원에, 샤인머스캣(1.5㎏/박스)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000원 할인된 1만7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아웃도어 용품들과 가을 의류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탠리 런치박스/피처/텀블러/보틀’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데이즈 플리스 전품목’과 ‘데이즈 덕다운 베스트/점퍼’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의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2주간 캠핑·등산용품 등의 아웃도어 용품 전체 매출은 2주 전인 9월 6일부터 9월 19일 대비 50.3% 신장했다. 세부적으로는 등산의류 매출이 54.4%, 캠핑용품 매출은 36%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대표 나들이 상품인 델리 먹거리 역시 26.8% 매출이 늘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으로 선선해진 가을 날씨로 나들이 먹거리나 아웃도어 용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나들이,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