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에서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13~15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행





경북 상주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경북도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상주시와 유관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평생학습 행복동행 10년, 가치 있는 경북미래 100년’을 주제로 개막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여개의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가해 많은 시도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믹일인 13일에는 경상북도 어르신 평생학습 안전골든벨 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3시 룰루랄라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축하공연으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출연하며 김용국, 이동백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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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장르 제한 없이 장기를 뽐내는 생애주기 콘서트,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공존하는 베리어프리 특별공연, 방송인 이성미 씨를 강사로 모시고 ‘인생 지금이 가장 최고의 날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명사 초청 힐링특강, 경상북도 평생학습 학술포럼이 진행된다.

마지막인 15일에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경상북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와 폐막식으로 이어진다.

행사기간에는 주제관과 장애인 평생학습 특별관, 22개 시군 홍보·체험관, 22개 시군 작품전시관, VR, 로봇컬링, 로봇 씨름을 체험하는 플레이 그라운드, 유아에서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구성된 30여 개의 체험존, 먹거리존이 상시 운영된다.

상주=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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