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오는 11일부터 3일 동안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사업자 준수 사항과 불공정거래 규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참여 희망자는 닥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신청한 뒤 개인별로 발송된 메일의 링크를 통해 설명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이번 설명회의 취지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수범자인 가상자산사업자의 의무 이행 준비를 돕고 준법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